예비군 동원훈련 2형, 기간·일정·지급비까지 한눈에 확인!

목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비군 훈련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동원훈련 2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도 직접 이 훈련 통지를 받았을 때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는 조금 더 명확하고 친절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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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원훈련 2형이란 무엇인가요?

동원훈련 2형은 기존에 ‘동원미참가자 훈련’이라고 불리던 훈련입니다. 2025년부터 명칭이 변경되었고, 병무청에서도 새롭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총 4일간 출퇴근 방식으로 진행되며 숙영은 하지 않는 훈련입니다. 숙영은 없지만 일반 예비군 훈련보다 시간이 길어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내용이 포함됩니다.

훈련 중에는 총기 사용, 전술 훈련 등 실제 병력 운용을 고려한 강도가 높은 교육이 포함될 수 있어 기존 예비군 훈련보다 체감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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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누가 받는 훈련인가요?

동원훈련 2형은 1~4년 차 예비군 중 동원 지정이 되지 않은 인원이 주요 대상입니다.

특히 현역 시절 전투 부대가 아닌 비전투 부대 출신이거나, 부대 특성상 동원 지정이 되지 않은 경우에 해당 훈련이 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대상자는 병무청에서 발송하는 ‘동원훈련 2형 소집통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지서에 명확히 훈련 유형이 기재되어 있으니, 훈련을 앞두고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3. 훈련 일정 및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동원훈련 2형은 총 4일간, 하루 8시간씩 총 32시간으로 진행됩니다.

보통 아침 9시쯤 시작해 오후 5시쯤 종료되며, 훈련 장소는 지역 예비군 훈련장이나 지역 부대에서 이루어집니다.

2025년부터는 일정 자율 선택제가 일부 지역 부대에서 시범 운영 중인데요. 해당 제도를 도입한 부대에서는 본인이 일정 범위 내에서 훈련 날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추후 전국 확대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대상자라면 병무청 알림을 잘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4. 훈련비는 얼마인가요?

예비군 동원훈련 2형에 참가할 경우 일당 1만 원씩, 총 4만 원이 지급됩니다.

여기에 교통비와 급식비도 별도로 제공되며, 교통비는 입·퇴소 시 각각 1회씩 지급됩니다.

만약 중식 이후 조기 퇴소가 허용되는 상황이라면, 그날 훈련비는 그대로 지급되지만 이후 반복 훈련 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훈련비는 보통 훈련 종료 후 1~2주 내로 입금되며, 정확한 날짜는 해당 부대나 병무청 민원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5. 불참하면 어떻게 되나요?

동원훈련은 일반 예비군 훈련보다 의무 강도가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으로 불참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구체적으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과태료도 부과될 수 있으며, 1회 불참 시 최대 20만 원, 2회는 30만 원, 3회 이상 반복 시에는 최대 50만 원까지도 가능합니다. ⚠️

만약 일정에 어려움이 있다면 사전에 연기 신청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연기 신청은 병무청 민원포털 또는 해당 부대 민원실에서 가능합니다.

# 마무리하며

동원훈련 2형은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기존 훈련 체계에서 벗어나 보다 실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훈련 대상자라면 정확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이 글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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