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완벽 가이드 (신청자격·지원금액·기업조건)

목차

청년 채용을 고민 중인 중소기업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입니다. 2025년에는 일부 기준이 바뀌면서 지원받을 수 있는 기업과 청년의 조건도 조금 달라졌는데요. 이 글에서는 실제 신청 경험과 함께 최신 정보를 정리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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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96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월 최대 80만 원씩 12개월간 지급되며, 2023년과 비교하면 지원 기간이 줄었지만 여전히 기업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는 인건비 지원책이에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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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년과 기업의 신청 자격

청년의 경우,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로 정규직 입사가 필요하며, 취업애로청년으로 분류되는 조건(6개월 이상 미취업, 고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충족하면 우선 지원 대상이 됩니다.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어야 하며, 일부 창업 기업이나 특수 업종은 예외적으로 인정됩니다.

무엇보다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주 28시간 이상 근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해요. 이 기준은 2025년부터 기존 30시간에서 28시간으로 완화됐습니다.

3. 지원금액과 지급 방식

청년 1명 채용 시 기업은 월 8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9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지급은 청년이 일정 기간 이상 근무했을 때 분할 지급되며, 사업 신청 → 근속확인 → 지급신청 → 검토 후 지급 순서로 진행됩니다. 실제 제 경험상, 채용 후 6개월쯤에 첫 지급 신청을 진행하게 되며, 처리 속도는 비교적 빠른 편이었어요. ☑️

4. 신청 절차와 준비 서류

고용노동부의 고용24(Work24) 사이트에서 기업 회원 가입 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신청 사이트: www.work24.go.kr)

청년 채용 후 3개월 이내에 사업 참여 신청을 해야 하며, 이후 지급 신청은 근속 조건 충족 후 가능합니다.

필요 서류는 근로계약서, 4대 보험 가입 내역, 급여 명세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입니다.

고용24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5. 유의사항과 실무 팁

다른 인건비 지원 사업과 중복 수령은 불가하며, 특히 일자리안정자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제한됩니다.

또한 재택근무나 유연근무제를 운영하는 경우에도 지원은 가능하지만, 출퇴근 기록 등 근태 증빙 자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처음 신청 시에는 서류 준비가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일단 등록만 잘 해두면 이후 연도에도 큰 어려움 없이 신청 가능했어요. 🙂

🔹 마무리

청년을 채용하면서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2025년에도 놓치지 말고 활용해보세요. 실무자라면 신청 타이밍과 조건을 꼼꼼히 챙기는 게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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